아까시나무 발아 실험 결과

아까시나무 발아 실험을 지금으로부터 3일 전 (5월 1일)에 했습니다 아까시나무 씨앗을 열탕 침지법을 이용하지 않은 씨앗은 A 이용한 경우의 씨앗은 B로 각각의 차이점을 줬고 환경은 최대한 비슷한 조건으로 실험했습니다    A 지퍼백과 B지퍼백 모두 3일 만에 발아했습니다 -상태는 본문참조-

 

실험 환경

 

온도

기성청 기준으로 평균온도 섭씨 약 17도 되는 환경에서

진행했습니다 창문을 거의 열어두고 실험을 했기 때문에

온도를 기상청 기준으로 잡았습니다

 

습도

지퍼백 안이기 때문에

AB 둘 다 습도는 거의 100% 에 근접합니다

 

광량

광발아 성 씨앗 크기보다는 큰 편이기 때문에 암발아 가능하다는

전제로 약간 어두운 서랍장 안에서 진행했습니다

 

3일전 아까시나무 실험 할 때

먼저 3일 전에 아까시나무 실험하기 전의 모습입니다

이때 체망에 넣은 아까시나무 씨앗은

열탕 침지법을 사용한 실험군

지퍼백 발아에서 B에 해당한 씨앗들입니다

 

 

이제 실험 결과를 공개하겠습니다

 

 

 

 

 

 

아까시나무 3일발아실험 결과

결과는 좋았습니다

예상으로는 7일 정도 걸릴 것을 예상했었는데

3일 만에 빠르게 발아하는 것은 A B 모두 좋은 결과입니다

그러나

A의 경우에는 곰팡이에 감염돼서 물러진 씨앗도 있고

제대로 발아하지 못한 씨앗들도 있네요

 

B의 경우에도 곰팡이가 있었으나

대체로 씨앗 상태는 양호했습니다 발아 상태도 좋네요

 

A 자세한 리뷰

먼저 지퍼백 A입니다 곰팡이가 많이 번져서

나머지 발아한 씨앗들도 감염이 될 것 같네요

 

불행 중 다행인 점은 먼저 발아한 씨앗들은 곰팡이로 인한 물러짐이나

뿌리 썩음 현상이 없는 것으로 보면 아직 건강한 것으로 보입니다

 

A에서 발아한 씨앗 개수는 총 5개 정도 되네요

 

B 자세한 리뷰

B의 경우에는 A와는 달리 곰팡이가 거의 보이지 않는 점을 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뿌리발달도 A보다 우수하고

여기서 더 발아해도 뿌리 썩음이나 씨앗 물러짐 같은

곰팡이 감염 증세가 보이지 않을 것 같기 때문에

여기서 더 발아를 진행할 것입니다

 

이 실험으로 통해 곰팡이는 충분히 열로 소독하면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았네요

 

그리고 아카시아 나무 씨앗도

열에 잘 견디는 씨앗이므로

발아촉진법 중 하나인

열탕 침지법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B에서 발아한 씨앗은 총 9개 정도 됩니다

 

A B 가장 상태가 좋은 씨앗으로 파종 비교실험

식물에게 가장 중요한 순간 두 번째 단계인

씨앗 발아 후 경과입니다

 

동물로 비유하자면 금방 낳은 새끼 욕 아님  완전히 어린 시절이므로

가장 관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아까시나무는 번식력이 강하고 토양의 질도 가라지는 않지만

얼마나 건강하게 발아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기 때문에

연장 실험으로 A와 B 중 가장 상태가 좋은 씨앗으로 비교했습니다

 

식물 A 화분

이제는 지퍼백에서 완전히 발아한 개체이기 때문에

이름을 식물 A로 하겠습니다 반사광 지린다

 

식물 A는 곰팡이 속에서 발아한 개체임에도 불구하고

생명력으로 발아했기 때문에

잘 커줄 것 같습니다

 

식물 B 화분

식물 A와 동일한 흙 동일한 화분 같은 수분량을 맞춰서

식물 B 화분 만들었습니다

 

식물 B는 처음 발아 순간부터 곰팡이 같은 방해물 없이

잘 크기 때문에 뿌리발달 상태도 좋습니다

식물 B도 기대가 되네요

 

최대한 비슷한 조건을 구성해서 식물 A와 식물 B를 비교할 것입니다

그리고 지퍼백 발아와 직접 발아의 차이점 실험을 하기 위해

미리 준비해둔 화분과의 비교실험도 같이 진행합니다

 

미리 준비해둔 화분의 경우에는 열탕 침지법 사용했습니다

 

열탕 침지법은 아까시나무 발아 실험 첫 편

참고하시면 됩니다

 

화분에 있는 아까시나무 성장이 어느 정도 되면

A와 B 비교실험

지퍼백 발아 Vs 화분발아

 

이렇게 비교하겠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비슷하게 클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