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많이 성장하고 가지를 많이 내준 후 지금은 서서히 성장을 멈추고 1년 동안의 민트 성장을 정산을 하는 계절인 가을 끝무렵이 왔습니다 이제 민트는 가을 끝무렵에 월동을 준비하는 시기이므로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른 월동준비 특집으로 1년 동안 자란 민트 가지들을 정리하는 포스팅을 할 것입니다 먼저 가지 정리한 이유입니다 민트는 겨울을 날 때는 봄과 여름 내내 성장한 줄기 속에 있는 양분들을 다시 뿌리 쪽으로 보내서 겨울을 나게 됩니다 그래서 민트 가지들을 완전히 잘라내도 뿌리만 잘 살아있으면 봄이 될 때 다시 민트 새싹이 나오게 됩니다 오히려 이런 가지들을 쳐주지 않으면 새로운 잎을 만들 때 영양분 손실이 일어나거나 잎에서 증산작용이 일어날 때 수분 손실이 일어나므로 너무 크게 자란 가지와 긴 가지 등..

민트 수확에 앞서 키우기 먼저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민트 키우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민트는 흙을 가리지 않고 잘 자라며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자랍니다 번식력도 강하기 때문에 성장도 꾸준히 잘합니다 특유의 민트향이 진하기 때문에 병해충도 잘 생기기지 않아서 키우는 난이도는 쉬운 편입니다 통풍이 잘 되는 환경에서 흙이 완전히 건조하지 않는 정도로 관리해주면 됩니다 흙에 적응하는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리고 기온이 높은 시기에 성장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5월 중순부터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민트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중 스피아민트를 키우고 있습니다 스피아민트 특징은 치약 향이 납니다 그 외에 특징은 다른 종의 민트와 비슷합니다 잎 모습은 레몬밤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크기에서는 레몬밤보다 상대적으로 작고 길쭉한 ..